귀찮음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리뷰 그리고 리뷰] #귀찮음 오늘은 금요일 저녁이다 불과 몇 년전 같았으면 친구들과 한창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술도 마시고 술을 마셨을 것이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있어 굉장히 체력이 달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바라아재는 아니다 2020년 현재 20대 중후반일뿐이다 나는 왜 이렇게 변했는가 언제부터인지는 나도 모른다 어느 순간 술자리가 새벽 한두시가 넘어가면 아무런 생각없이 멍을 때리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볼 수 가 있었다 나도 내 자신이 한심하다 평소에 하라는 운동은 안하고 죄 책상 앞에 앉아 전자기기 덕질이나 하고 있으니 내 몸도 주인을 잘못만나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렇다 1일 1글을 하려고 맘 먹은지가 벌써 2주 정도 지났다 글은 써야겠고 마땅히 주제는 생각이 나지않고 내가 그냥 지금 느끼는 감정을 주절주절 적.. 이전 1 다음